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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와 제주에서 열린 길거리 농구대회를 통해 당나귀 귀

입력 2019-09-05 18:01

사진=KBS
사진=K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25년째 라이벌 우지원과 현주엽의 먹배틀이 그려졌다.


원희룡 지사와 제주에서 열린 길거리 농구대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우지원은 이날 제주도 먹거리 홍보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현주엽은 이에 질세라 “저는 술을 많이 먹어도 국가대표를 10년 이상 했고, 우지원은 한 3년 한 거 같다”라고 맞불을 질렀다.


전현무가 “팩트입니까”라고 묻자 우지원은 “확인을 해봐야 할 거 같다”라고 한발 물러섰다.


고려대 매직 히포 현주엽과 대학농구 라이벌이었던 연세대 황태자 우지원은 현주엽에 대해 “짐승처럼 먹는다”고 저격하더니 자신은 “고급스럽고 품위있게 먹으려고 한다”면서 먹보스 현주엽의 자존심을 건드렸다.


우지원은 원희룡 지사와 함께 제주도의 맛집을 방문해 먹방 스킬을 전수했다.


쥐치회를 먹으러 간 가운데 원지사의 좌충우돌 맛 표현 모습에 MC들은 박장대소했다.


우지원은 질문을 하며 자연스럽게 쥐치에 대한 설명을 유도했다.


우지원은 표정을 좀 더 밝고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우지원은 탱글탱글한 회의 상태를 알기 쉽게 설명한 뒤에 눈을 감고 맛을 음미하며 행복해하는 표정으로 원희룡 지사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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