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은 상대 자책골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로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면서 4연승으로 선두를 내달렸다.
후반 40분 마네는 제르단 샤키리와 교체되면서 피치를 떠났다. 경기 중간에 마네는 목소리를 높였고 제임스 밀너와 조 고메즈가 달랜 뒤에야 진정했다.
현지 다수 언론에 따르면 모헤마드 살라가 패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헨더슨은 "마네는 괜찮다. 좋은 사람이다. 항상 서로를 독려하고 다그치기도 한다.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두 잘하고 싶고 또 발전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친하다. 우리가 잘 다룰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헨더슨은 "솔직히 말해서 (왜 마네가 화가 났는지) 잘 모른다. 처음엔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후에 그가 들어와선 웃고 농담을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를 냈다는 것이고, 마네도 그것을 잘 알고 있다. 또 아주 멋진 경기를 했다"면서 경기력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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