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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생명나눔캠페인 "생명 살리는 숭고한 나눔행사"

입력 2019-09-06 06:50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지난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하 '기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9 K리그 생명나눔 캠페인 - 다시 뛰는 심장으로'의 여덟 번째 현장 홍보 활동이 서울과 전북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현장 홍보 활동은 연맹과 기증원, 질병관리본부가 펼치고 있는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9 K리그 생명나눔캠페인'은 K리그 구성원들이 장기-조직기증에 앞장서고, 나아가 K리그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조직기증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원장은 "국민 스포츠인 K리그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생명나눔 캠페인을 함께 하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기증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김병지 홍보대사와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연맹, 기증원은 K리그 '생명나눔대사' 김병지와 함께 이날 경기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김병지 생명나눔대사와 포토타임, 룰렛게임을 통한 다양한 경품 증정을 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현장 홍보 활동과 더불어 김병지를 모델로 한 생명나눔캠페인 공익광고가 현재 K리그 22개 경기장 전광판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K리그 전 구단 선수단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에 대한 교육 실시 등 꾸준한 캠페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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