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박선자는 전인숙에게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밝혔다.
전인숙은 박선자의 말에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태주(홍종현)는 미리에게 “우리 아이가 어떨지는 우리도 모르는 것이지 않냐?”며 미리를 말렸고 미리는 태주에게 “전대표(최명길) 미국으로 귀향가는 거지 않냐? 내가 제대로 돌려놓고 싶다”라고 말했다.
혜미(강성연)는 도진(최재원)에게 “강미리 쫓아낼 방법은 생각해 봤냐?”라고 추궁했다.
태주는 강미리에게 반지를 주며 “그땐 연인이었다면 지금은 가족이다. 당신이 내 가족이어서 참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강미리를 감동시켰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위기가 있어도 우리 세 사람 항상 함께 할거예요”라고 말했다.
강미리 역시 눈물을 흘리며 “응”이라고 대답했다.
박선자는 “산다는 보장만 있으면 갔겠지만 그런데 가망이 없단다"고 말했다.
전인숙은 박선자의 시한부 고백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몇부작인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100부작에서 8회 연장해 108회로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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