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 송가인의 어머니인 송씨는 무속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가인이가 내 직업을 부끄러워한 적이 없다. 오히려 무당한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철민의 형은 5년 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나훈아 모방가수 ‘너훈아(김갑순)’이다.
“새벽에 눈을 뜨면 ‘내가 살았구나’한다. 하느님께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게 해달라’, ‘노래 부를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고 털어놔 안타깝게 했다.
폐암 투병 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일에 대해 “30년 동안 대학로에서 공연을 해왔다. 마음만은 노래하고 싶다”고 답했다.
김철민은 "이번 고비만 넘기면 더 버틸 수 있는데. 다행히 뇌로는 암이 안 번졌다고 한다. 의학적으로는 힘들다고 하지만 뇌는 살아있으니 내 의지를 가지고."라며 희망적인 상황도 전했다.
박명수는 김철민에게 힘을 주기 위해 애썼다.
박명수는 연신 "이겨내야 한다"며 용기를 줬다.
박명수는 김철민의 병원행을 돕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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