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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중간 중간 무전기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도시어부

입력 2019-09-07 07:55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와 이경규가 게스트 조재윤, 김새론과 함께 코스타리카 라스보야스에서 청새치 낚시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은 도시어부의 큰 형님 이덕화와 조재윤의 대물 청새치 승부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낚시 중간 중간 무전기를 통해 서로의 상황을 체크하며 예의주시하는가 하면,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면서 안도하거나 초조해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고 한다.


조재윤은 지난 주 방송에서 첫 히트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이자 도시어부의 첫 청새치를 낚아 올리는 대활약을 펼친 바 있다.


꿈같은 순간을 맛본 조재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승부욕을 펼쳐보였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이덕화 역시 지난 방송에서 “꼬마들은 둘 다 잡았다는데 미치겠네”라며 큰 형님답지 않은 초조함을 드러냈고,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처럼 힘겨운 버티기와 끝없는 밀당 끝에 청새치를 낚아 올리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 바 있다.


생애 잊지 못할 첫 청새치 낚시에 성공한 후 더욱 화력이 붙은 이덕화는 “하나만 더 물어봐라. 죽기 전에 청새치 몇 번 더 보게”라며 바다를 향해 간절히 호소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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