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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헨리 5세’ 무엇보다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입력 2019-09-07 08:02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차승재 아시아필름 마켓 운영위원장이 아시아필름 마켓 운영 관련 변화된 점에 대해 털어놨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 예정인 네 편의 영화 '더 킹: 헨리 5세' '두 교황' '결혼 이야기' '내 몸이 사라졌다'가 부국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나 눈길을 끈다.


차승재 운영위원장은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 관해 “아시아 전체 드라마를 모아서 시상하고 아시아 전체 방송 역량의 키 플레이어들과 네트워크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상 콘텐츠 마켓을 목표로 하였다. 중 장기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웹 콘텐츠, 가능하다면 뮤직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콘텐츠 마켓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부국제가 베니스 영화제만큼 친넷플릭스적인 건 아니지만 특정 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배척하는 입장은 아니다. 영화가 좋으면 언제든지 상영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초대됐다"면서 "세계영화의 흐름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넷플릭스를 필두로 디즈니 플러스, 애플 등 다국적 기업이 비디오스트리밍플랫폼에 뛰어들고 있고 작년을 기점으로 유럽과 북미에서 비디오스트리밍플랫폼을 통한 매출이 늘어났다.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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