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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국민...? 위대한 쇼

입력 2019-09-07 08:06

tvN위대한쇼방송캡처
tvN위대한쇼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tvN ‘위대한 쇼’에서 한상혁은 위대한(송승헌 분)의 딸 한다정(노정의 분)의 남자친구이자, 출중한 외모와 넘치는 끼를 겸비한 아이돌 연습생 최정우 역으로 출연, 짧지만 강렬한 등장에도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위대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긍정으로 완전히 뒤집혔고 급기야 한주간 가장 핫한 인물로 선정, 라디오 출연과 시사 프로그램 새 패널 자리까지 꿰차는 등 금배지를 되찾기 위한 위대한-사남매의 대국민 가족 코스프레가 의외의 사건으로 항로를 찾으며 순항을 예고했다.


고봉주(김동영 분)는 "오늘 일 때문에 여론이 완전 뒤집혔다. 사람들이 국민 아빠래요"라고 했다.


위대한은 "3년만에 라디오 섭외들어왔다"라며 기뻐했다.


위대한이 자신이 한다정을 내쫓았다는 것을 언론에 제보한 한다정의 삼촌에 대해 물어봤다.


한다정의 삼촌은 "다정이가 말한데로 말한거다. 그렇게 기사를 올릴지 몰랐다"라며 억울해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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