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민환과 김재현은 짱이를 델고 드럼 레슨을 위해 연습실로 향했다.
짱이는 이것저것 악기를 만져보며 신기해했고, 곧 이어 짱이는 유모차에 누워 잠이 들었다.
매니저는 “집에서도 안하는데 나가서 공부를 하겠어”라며 비웃었다.
김성수는 “상상을 너무해”라며 발끈했다.
결국 짱이를 재우고 최민환의 코칭이 시작됐다.
김재현은 "형 옛날에 드럼 치다가 손목이 안 좋았다고 들었다. 드럼 치다가 응급실 실려갔다고 들었다. 형이 제 자극제였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PC방에 간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김성수는 PC방은 탈선의 장이라고 생각했다.
혜빈이는 노트북이 고장나 친구 하진이와 PC방에서 숙제를 하는 중이었다.
PC방에 들이닥친 김성수는 "공부하라고 했더니 무슨 PC방이냐"며 꾸중했고, 혜빈이는 "숙제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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