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신입사관 구해령`

입력 2019-09-07 09:04

MBC
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4일 여사 오은임(이예림 분), 허아란(장유빈 분)에게 데이트 현장을 들킨 구해령(신세경 분)과 이림(차은우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구해령이 19세기 조선과 21세기 대한민국을 매료시켰다.


조선 최초의 여사로서 도원대군 이림과 예문관, 세상을 만난 그녀가 유일무이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


무엇보다 해령이 20년 전 과거의 중심, ‘서래원’에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후 극 전개 속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해령은 “오십시오”라고 하면서 방으로 달려가서 엉망인 집 안을 치우고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이림은 해령의 방 곳곳을 유심히 살폈고 해령은 “지난 번에도 오셔놓고 왜 이렇게 자세히 보냐?”라고 물었다.


이림은 “소감이 다르지 않느냐? 그땐 구서리의 방이었고 지금은 내 여인의 방인데”라고 말했다.


가운데 해령이 두 여사들에게 이림과의 관계가 들통나게 돼 당황한 것도 잠시 눈앞에 펼쳐진 뜻밖의 대치 상황에 말을 잇지 못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은임과 아란이 해령, 이림을 앞에 두고 녹서당 나인들과 2:2 불꽃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해령은 연애를 글로 배운 이림에게 ‘현실 사랑’을 몸소 알려주고 있는 상황. 그녀는 이림의 먹먹한 진심을 깨닫고 먼저 입맞춤을 선사하는 등 핑크빛 로맨스를 적극적으로 리드하고 있어 이림과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