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중은은 고선생(이영석 분)으로부터 모성국(최광일 분)을 구했지만 그가 자신의 딸 서린(채유리 분)을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분노했다.
모성국은 도중은의 딸을 가습기가 틀어져있는 차에 가뒀고 자신의 비리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도중은과 거래를 시도했다.
도중은은 거래에 응하는 대신 서린의 행방을 찾았고 차에 갇혀 있는 서린을 결국 구해냈다.
도중은은 모성국을 공일순에게 넘기려고 했지만 최민(류현경 분)이 보낸 메시지를 받고 딸이 있는 곳을 찾을수 있었다.
결국 도중은은 딸을 구해내는데 성공했고 악행을 해온 모성국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의문의 호흡기 질환자가 늘어나면서 UCD는 이것이 단순 바이러스가 아니라 환경적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수사 결과, 병의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독성 물질 때문이었으며 더 나아가 모성국을 앞세운 TL그룹이 가습기 살균제 관련 실험 결과를 조작, 은폐했다는 정황을 포착해냈다.
사전에 미리 방지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음에도 무리하게 일정을 추진하다 화를 키워 국민들이 해를 입게 된 것.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