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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이해인, 주니어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

입력 2019-09-08 06:26

이해인(사진=ISU제공)
이해인(사진=ISU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이해인이 주니어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2019-20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이해인이 개인 최고점을 받았다.


그는 이날 기술점수(TES) 37.98점, 예술점수(PCS) 28.95점을 합쳐 66.93점을 얻었다.


이해인은 러시아의 다리아 우사체바(69.04점), 마야 크로미크(68.93점)에 이어 3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이해인은 지난해 10월 한국 선수 최연소로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임은수, 김예림, 유영에 이어 차세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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