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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모터스 유소년 선수·코치,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 연수 실시

입력 2019-09-08 07:11

사진=전북현대제공
사진=전북현대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전북 현대가 유소년 코치와 선수들을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리옹에 파견한다.


전북은 "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으로 5주 동안 연수를 떠난다"고 밝혔다.


U-15 이정형 코치, U-12 유성권 코치를 비롯해 영생고(U-18) 조진호, 마지강, 엄승민과 금산중(U-15) 최태웅, 진태호, 이수로, 서정혁, 신동환 등 선수 8명이 리옹 유소년 팀에 합류해 훈련을 받게 된다.


2013년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7년째 올림피크 리옹과 교류를 이어온 전북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유럽의 선진 유소년 시스템 체득을 위해 연수를 실시한다. 코치와 선수들은 올림피크 리옹 유소년 팀의 운영 방식과 훈련 노하우 등을 익힐 예정이다.


훈련 외에 유럽 축구 최고의 무대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프랑스 리그앙의 라이벌전 올림피크 리옹-파리 생제르맹 경기도 관전한다.


조진호(영생고)는 "금산중 시절에 이어 두 번째로 리옹 연수를 떠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3년 전 리옹 연수의 경험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번에는 리옹 유소년 선수들과 나의 실력을 견줘보고 싶다"고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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