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민은 이날 방송에서 “폐암 확진 전 형이 꿈에 나타났다. 장마로 인해 냇가가 불어났는데, 냇가 반대편에서 ‘철순아’ 하고 날 부르더라. 근데 나는 안 건너갔다”고 말했다.
“너무 아플 때마다 형과 가족이 꿈에 나타난다. 내가 희망을 잃어가나? 하는 생각이 들고, 무섭다”고 전했다.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김철민은 “폐암 확진 한달 전에 꿈에서 너훈아(본명 김갑수) 형이 꿈에 나왔다. 형이 ‘철순아’라고 부르면서 강을 건너오라고 부르더라”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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