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테니스협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경기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 정희성 감독의 추천 후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국가대표 후보였던 홍성찬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홍성찬은 최근 2주간 열린 ITF 국제테니스대회에서 각각 단식 및 복식을 우승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복식에 나서는 남지성-송민규 조는 지난주 열린 ‘바오터우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복식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챌린저투어 복식 2승을 합작한 바 있다. 한편, 대표팀은 10일 중국으로 출국한 후 12일 사전 인터뷰, 13일 대진 추첨 및 환영행사를 거쳐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중국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본 대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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