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다니엘라가 '하메스는 존경받지 못했고 매우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전했다.
최근 콜롬비아 의료진 헥터 파비오 크루즈는 하메스를 향해 "하메스는 머리가 나쁘며 준비성이 없다"고 한 것.
이에 하메스의 전 아내 다니엘라는 "내가 알고 있는 하메스는 규율을 잘 지키고 스스로 준비성이 철저하다는 것"이라며 "내가 변호할 필요는 없지만 하메스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한다는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다니엘라는 "나는 하메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을 보고 싶다."라며 "하메스는 볼 소유 능력이 뛰어난데 바르셀로나에 적합한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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