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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윤도의 어머니는 모석희임수향 분의 엄마를 죽인 혐의로

입력 2019-09-09 04:33

사진=MBN
사진=MB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허윤도(이장우 분)의 진짜 이름은 박태호로, 지금의 아버지와는 혈연관계가 아니다.


윤도의 어머니는 모석희(임수향 분)의 엄마를 죽인 혐의로 감옥에 갇혀있다.


그동안 TOP은 아들인 윤도의 면회를 제한했고, 윤도는 TOP의 변호사가 되어 어머니와 마주했다.


기억 속 모습보다 훨씬 늙은 어머니를 마주한 윤도는 오열했다.


극중 모석희(임수향)는 주주총회를 목전에 두고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들려 대표이사 자격을 박탈당했던 상태. 모석희는 자신이 탄수화물을 먹으면 알코올로 변하는 ‘자동양조장 증후군’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 뒤 아침 식사에 탄수화물 가루를 넣고, 자신이 가는 길목에 음주운전 단속인원을 배치해 ‘모석희 음주운전 사태’를 꾸민 TOP의 계략에 빠졌음을 알고 무너졌다.


모석희는 ‘내가 모든 것을 망쳤다’라며 자책했고, 더욱이 자신의 주주총회가 취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돼 충격을 받고 쓰러진 할아버지 왕회장(전국환)을 보자 할 말을 잃었다.


지난 5일 방송된 6회에서는 시작된 한제국(배종옥 분)의 계략으로 왕 회장(전국환 분)이 죽음에 이르고, 윤도는 TOP의 정예요원으로, 모석희의 유일한 편이었던 윤 변호사와 정 집사(박현숙)까지 모두가 모석희 곁을 떠났다.


한제국은 마지막까지 왕 회장 죽음의 이유로 모석희에게 충격을 줘 경영권 포기 각서를 쓰게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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