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운데, 6일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새로운 작업실 개업 기념 파티가 한창인 진주와 범수가 포착됐다.
‘불꽃 미녀 임진주 작가 작업실 개업 기념 파티’라는 현수막이 크게 걸리고, 친척들을 다 불러 모은 듯, 넓지 않은 작업실은 손님으로 북적거린다.
막걸리가 주가 되지만 형식은 스탠딩 파티다.
물론, 공간이 비좁아서 모두가 서 있는 것은 비밀일 듯하다.
막걸리 사발을 든 채 이 화려하고도 정감 가는 파티를 황망하게 쳐다보고 있는 진주와 비즈니스적 미소를 띠고 있는 범수는 사진만으로도 웃음을 유발한다.
손범수는 "그래요. 내가 사람이 너무 쿨한가 생각 들다가도, 나는 작가님이 좀 신경쓸까봐 걱정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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