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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방영된 마마무 박봄의... '라타타'

입력 2019-09-09 04:54

사진=Mnet
사진=Mnet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컴백 전쟁: 퀸덤'(이하 퀸덤)에서 히트곡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라타타'로 승부수를 던졌다.


주 방영된 마마무, 박봄의 무대에 이어, 이날 가장 먼저 무대를 꾸민 주인공은 오마이걸이었다.


첫 대면에서 박봄이 “어디 그룹이에요?”라고 물어 충격을 받은 멤버들. 이에 오마이걸 비니는 “이미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두터운 팀들이다 보니, 그 사이에서 우리의 곡이 ‘여운을 남길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비밀정원’을 경연 무대의 ‘히트곡’으로 선정, 블랙&화이트 의상을 입고 선배들 앞에서 후배의 저력을 선보였다.


파워풀한 군무와, 오마이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매력으로 ‘라이벌 선배’들의 선배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무대를 마친 뒤 오마이걸 효정은 “되게 행복했고, 되게 좋았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괴물 신인’ (여자)아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여자)아이들 소연은 ‘LATATA’를 선곡하며 “첫 차트인, 첫 일등, 데뷔 첫 신인상까지 받게 해준 고마운 곡”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여자)아이들은 주술을 콘셉트로 잡고, 민니가 주술사 역으로 직접 인트로 녹음에 임하며 궁금증을 모았다.


'라타타'는 (여자)아이들의 데뷔곡이다.


곡을 통해 '괴물 신인' 수식어를 얻었던 바다.


여섯 팀 중 네 번째 주자로 나선 가운데 리더 소연을 주축으로 색다른 버전의 '라타타'를 선보였다.


소연은 "주술사 콘셉트다. 중간에 댄브를 주문을 거는 춤을 추고 싶다"고 밝혔다.


첫 사전 경연의 마지막 무대를 앞둔 AOA는 “5인조가 되고 많이 노심초사했다”, “공백기가 길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그리웠다.


너무 오래 쉬었다”라고 무대를 앞두고 걱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AOA는 ‘짧은치마’로 곡을 정했지만, 7명에서 5명으로 동선을 맞추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


유나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다시 돌아온 AOA의 반가운 무대를 궁금케 만들었다.


소연은 "이 1위가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로 듣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연을 비롯한 (여자)아이들 멤버들은 다음 무대를 더욱 잘 준비해야겠다는 부담감을 하나 얹게 되기도 했지만, 이어질 무대에서 또 어떤 당찬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내는 바다.


다음 주에는 두 번째 경연 주제인 ‘커버곡’ 무대가 그려진다.


(여자)아이들과 박봄, 러블리즈와 오마이걸, AOA와 마마무가 각각의 곡을 커버했다.


박봄은 (여자)아이들 곡 커버를 위해, 랩을 할 지인을 데려와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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