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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의 대결이… ˝죽일 놈˝

입력 2019-09-09 05:25

MNET더콜2
MNET더콜2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저녁 방송된 Mnet,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콜 시즌2(이하 더콜2)' 9회는 신곡 대전 2차전이 펼쳐졌다.


윤종신 패밀리와 UV 패밀리, 소유 패밀리와 윤민수 패밀리의 대결이 무대로 꾸며졌다.


윤민수 패밀리는 다이나믹 듀오 ‘죽일 놈’의 뒷이야기를 상상해 ‘놈놈놈’ 무대를 꾸몄다.


‘죽일 놈’이 연인에 권태기를 느낀 남자의 마음을 노래했다면, ‘놈놈놈’은 뒤늦게 후회하고 다시 매달리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치타와 백호는 멋진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함께 동선을 맞춰갔다.


엔플라잉과 노을로 이뤄진 UV패밀리는 차가운 현실을 비판하는 노래인 EXO ‘MAMA’를 선곡했다.


화합과 위로를 전하는 발라드 장르였다는 게 특징. 노을과 유회승의 하모니, 이승협의 랩, 차훈과 김재현의 연주가 더해져 감동의 무대가 완성됐다.


무대를 본 송가인은 “노래가 끝나고 나서도 귀에 맴도는 것 같다. 여운이 깊다”고 감탄했다.


경연에서는 윤종신 패밀리의 ‘Running’이 승리했다.


뒤이어 UV 패밀리로는 노을과 엔플라잉이 나섰다.


이들은 엑소(EXO)의 '마마(MAMA)'를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희망을 전하는 록 발라드로 편곡했다.


노을 멤버들의 하늘을 찌를 듯한 고음과 밴드 엔플라잉의 풍성한 선율이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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