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방해를 받게 될! “미스터 기간제”

입력 2019-09-09 05:31

사진미스터기간제방송캡처
사진미스터기간제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5일 방송된 OCN ‘미스터 기간제’ 마지막회에서 기무혁(윤균상)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마무리됐다.


유양기(김민상 분)와의 공모 정황으로 의혹을 산 오기환 경위(박건락 분)가 직접 자백하기 위해 현정을 찾아오자 현정은 그를 직접 신문하려 하지만 또다시 외압에 의해 수사를 방해를 받게 될 위기에 봉착한다.


현정은 강력하게 항의하며 맞설 뿐만 아니라, 기강제(윤균상 분)와 협력하여 결국 오기환 경위의 결정적 자백을 받아낸다.


이를 통해 현정은 모든 사건의 근원인 유양기를 살인교사 및 성매매특별법위반 혐의로 검거해내며 사이다 마무리를 이끌어냈다.


무혁은 “앞으로 네가 결정할 수 있는 미래 같은 건 없어. 넌 유범진이 아니라 전국민을 속인 위선자, 성 범죄자이자 살인자인 유양기의 아들로 평생 살아야 하니까. 죽을 때까지. 그런 너한테 감옥과 이 세상 중에 어디가 더 지옥 같을까?”라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범진은 “당신 무사할 것 같냐. 이렇게 떠벌려 놓고 입증 못 하면? 어렵게 찾은 변호사 자격 다시 빼앗기게 될 걸? 더 바닥으로 떨어지고 싶냐”고 물었다.


무혁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봐라. 너랑 나 중에 누가 지옥에 가게 될지 끝까지 가보면 알게 되겠지”라고 말했다.


유범진에게 의문의 남자가 다가와 주삿바늘로 그를 찔러 쓰러트렸다.


범인으로 몰렸던 한수(장동주)는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하소현(금새록)은 학생들에게 “앞으로 너희에게 도움을 주실 분”이라며 기무혁을 소개했다.


기무혁은 “너희들의 고문 변호사가 돼줄 기강제, 아니 기무혁 변호사라고 한다”고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