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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이와 관련 김선아가 마치 패션지를

입력 2019-09-09 08:57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김재영-김태훈이 사랑과 욕망으로 엇갈린 삼각 로맨스를 예고한 3차 티저가 전격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선아가 마치 패션지를 뚫고 나온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련미를 풍기는, 도회적인 패션을 풀장착한 ‘출소 애티튜드’를 선보였다.


극중 제니장이 억울하게 수감돼있던 구치소에서 당당히 출소하는 장면. 아찔한 하이힐과 육감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실크 버버리 재킷, 레드립과 빅 선글라스를 착용한 제니장이 어둠 속에서 달빛을 맞으며 구치소에서 또각또각 걸어 나오는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재계 사교의 장인 J부티크 사장 제니장이 구치소에 가게 된 까닭과 그로 인해 어떤 파문이 일어날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시간이 점프된 채 J부티크 사장이 된 제니장과 J부티크 변호사로 어엿하게 성장한 윤선우가 J부티크 응접실에서 제니장을 안은 채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폭발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동시에 윤선우는 “누나가 데오가 따위는 잊고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는 말로 제니장을 향한 절절한 순애보를 예고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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