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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양떼목장에서 관리자로 등장했다? ‘한끼줍쇼’

입력 2019-09-09 10:30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JTBC한끼줍쇼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공승연과 박호산이 한끼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호산과 공승연은 논현동 양떼목장에서 관리자로 등장했다.


등장 부터 남다른 두 사람에게 숟가락 대신 한우세트가 쥐어지기도 했다.


박호산의 아재 개그에 강호동은 "예능 출연을 기회로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호산과 공승연이 첫 띵동에 도전했다.


공승연이 첫 소통에 성고했다.


"저녁 아직 안드셨죠?"라고 물었지만 저녁 약속이 있다는 말에 실패했다.


두번째 소통에 성공한 공승연이 어머니가 없어 거절당하자 "어머니 언제 들어오세요?"라고 물었다.


이경규는 "소고기 같은거 드시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해 경고 받았다.


두번 연속으로 소통에 실패한 박호산은 "겸손해진다. 전 입이라도 땠으면 좋겠다"라며 세번째 시도에도 소통을 실패했다.


박호산은 벨소리에 맞춰 "될까요 안 될까요"라며 노래를 불렀다.


이경규는 "안되요 안되요"라며 벨소리에 맞춰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승연과 이경규가 쌍둥이 아이가 있다는 집에 띵동 도전을 했다.


먹을게 없어 거절하려는 어머님에 이경규는 "먹을거 없어도 된다"라며 설득했다.


이경규와 공승연이 한끼 도전에 성공했다.


공승연은 "우와 우리 되게 일찍 들어가요"라며 기뻐했다.


이경규는 "내가 너희 자매하고 잘 맞나보다 정연이하고도 쉽게 됐는데"라고 말했다.


어머님이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고 나니까 생각보다 힘들다"며 웃자, 이경규는 "애들 키우는 집은 다 그렇다"며 맞장구 쳤다.


이경규와 공승연은 진정성 있게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육아 고충을 들어줬다.


이경규는 "아이가 태어나고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물었고, 어머님은 "예전에는 남편하고만 사니까 소비 패턴이 온전히 둘만을 위한거였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소비가 달라지더라"고 답했다.


어머님은 쌍둥이의 이유식을 먹이며 "엄마 소리지르게 하지마"라고 카메라 눈치를 봤다.


이경규는 "고기 가져오면 뭐해"라며 이유식 먹이는 것을 도왔다.


이경규는 어머님이 평소 저녁밥을 먹기 힘들다고 하자 "여기 육아 시스템이 좋다. 처음에는 저희들이 돌보고 뒤에는 작가님들이 투입된다. 아무걱정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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