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의 비밀스러움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정중앙으로 저격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제작진이 프레임 밖의 이민기와 이유영의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두 사람이 각자 숨기고 있는 비밀과 함께 추적할 진실이 무엇일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5일)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 드러난 이민기와 이유영의 변화 역시 예비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렀다.
형사 역에 첫 도전하는 이민기는 “인간미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이윤정 감독의 요청에 외형적으로 8kg의 체중을 증량했다.
반면, 이유영은 전작 드라마의 열혈 경찰의 이미지를 벗고 두려움 없이 진실을 추적해나갈 강단 있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촉을 가진 광역수사대 형사 조태식(이민기)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광역수사대를 떠나 인적 드문 시골 마을로 근무를 신청했고, 부와 명예를 모두 갖춘 명망 높은 국회의원 막내딸 김서희(이유영)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남편의 실종이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 놓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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