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3년 전 은퇴한 부부는 그동안 딸의 구해줘 홈즈

입력 2019-09-09 12:41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되는 ‘홈즈’에서는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보금자리를 찾는 의뢰인 부부가 등장한다.


3년 전 은퇴한 부부는 그동안 딸의 학업을 위해 울산에서 살았다.


딸의 유학으로 익숙한 동네에서 살길 원한다.


아이들의 교육 때문에 줄곧 아파트 생활을 해온 두 사람은 경기 남부권에 있는 광주와 용인, 양평 일대에서 자연 친화적인 삶을 꿈꾼다.


이들은 텃밭과 반려견을 키울 수 있는 4억 원대의 마당 있는 집을 희망한다.


집 안을 살펴보는 도중 폭염에도 집안 곳곳을 살피며 발품을 파느라 겨터파크(?)를 개장한 김광규 덕에 모두가 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


모습을 지켜보던 박나래는 “여기는 에어컨이 없는 거죠?”라며 에어컨 옵션의 부재를 센스 있게 알아챘다.


김광규 역시 “계곡물에 몸 담그고 왔다”며 상상초월 입담으로 응수해 큰 웃음을 터뜨렸다.


김광규는 남다른 레트로 감성을 펼친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대문과 라탄 인테리어, 철제 캐비닛을 본 김광규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추억을 이야기한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