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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국?? "아내의 맛"

입력 2019-09-09 19:17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은행을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송가인의 팬들이 목포에 방문했다.


팬들을 위해 송가인의 부모님 역시 지인 진구 씨에게까지 도움을 청해야 할 정도로 많은 선물을 준비했다.


딸을 위하는 부모님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역술가는 "진화 씨한테 안 맞는다. 지금은 방송 활동에 집중해라. 나중에 철 좀 더 들어서 안정된 카페 하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의 말에 “여기 뒤에 많다. 슬러시도 있다”라고 답했다.


진화의 상황을 모르는 은행원은 “저거 다 무료다”라며 알려줬고 진화는 “나는 사이다가 좋다”라고 답했다.


장면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앵무리 주민들은 송가인을 응원하기 위해 대절한 버스를 타고 함께 떠났다.


공연 중간 비가 왔지만 주민들은 반짝이는 머리띠를 쓰고 송가인을 격려했다.


더불어 함소원은 임신 가능성에 대해 묻기도 했다.


역술가는 "사주에 아기가 많지는 않다. 두 명까지는 가능할 것 같다"고 했다.


진화에게는 자식 운이 많다고 설명했다.


"남편 사주에는 자식이 세 명 이상이다. 사이 좋게 열심히 사랑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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