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이제 예능을 한번 해볼 때가 됐다"라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신고식으로 춤이라도 춰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폭풍 견제를 하며 귀여운 텃세까지 부리기 시작했다.
일일 제자를 향한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
“지금까지 사부님들 중에 함께 만나봤으면 하는 분이 있냐”라는 질문에 신성록은 “사실 모든 사부님들을 만날 때 내가 있어도 되지 않았나”라며 자신감 넘치는 대답으로 현장을 뒤집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이후 사부를 만난 멤버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
예상치도 못한 엄청난 미션이 주어진 것.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고, 처음으로 사부와 함께하게 된 신성록은 "나 여기 왜 나왔냐"라며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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