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은 “제가 마른 체형이라 많은 분들이 체력에 대해 이야기를 하시는데 나도 놀라울 정도의 체력”이라고 자랑했다.
말을 하자마자 정재형은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잘하긴 뭘 잘해. 화초에 물이나 주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들이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간 곳은 강화도 전통 화문석을 만드는 왕골 농장이다.
화문석은 왕골 재배부터 화문석 엮기까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특산품으로, 유재석과 유희열, 정재형은 일터 첫 업무로 진흙밭에 자라난 왕골 줄기를 뽑는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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