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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관객석에서는 김대희의 그럴 수 있어라는 멘트를

입력 2019-09-10 09:44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오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김대희와 신예 민성준, 이재율이 축구감독과 축구선수로 열연, 경기에서 진 후의 웃픈 상황을 코믹 재연한다.


관객석에서는 김대희의 “그럴 수 있어~”라는 멘트를 따라했다.


관객석에서는 김대희의 “그럴 수 있어~”라는 멘트를 따라하는 등 매 순간 뜨거운 호응이 이어져 신(新) 유행어 탄생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민성준, 이재율은 짠내나는 감독 김대희를 개의치 않고 무덤덤한 모습으로 환상의 개그 조합을 선보인다.


이들은 자존심을 건 몸싸움으로 녹화장을 달아오르게 하는 것은 물론, 싸움 끝에 결국 옷까지 벗는 투혼을 보이며 더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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