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현대자동차 전기 콘셉트카 ‘45’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현대자동차의 첫번째 독자 모델 ‘포니’를 재해석한 전기 콘셉트카 ‘45’가 10일(현지시간) 최초로 공개됐다. 포니를 탄생시킨 ‘포니 쿠페’ 콘셉트카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45년 만에 전기 콘셉트카로 재탄생했다는 의미에서 ‘45’로 명명됐다. 포니 쿠페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거장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했다.
콘셉트카 '45'는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된다. 4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인 ‘벨로스터 N’을 토대로 제작한 첫 전기 레이싱카 ‘벨로스터 N ETCR’을 최초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