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규가 이번엔 ‘짜파구리’를 만들었다.
한 입 먹어본 전인화는 “눈물 나. 여기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계곡 나들이를 끝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전인화는 넌지시 "기왕 행복하게 해준 거.. 한 가지만 더 해주라"라며 조병규에게 부탁을 했고, 뒤이어 화분들과 함께 삽을 들고 흙을 파내는 모습은 母子케미의 절정을 보여줬다.
늦은 밤, 성유리와 통화를 하던 전인화는 "유리야"라고 친근하게 부르며 "넌 언제 오니?" 라고 능청스럽게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저도 가보고 싶어요"라는 대답엔 "궁금하지? 궁금하면 빨리 와~"라고 센스 있게 답변하며 앞으로의 회 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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