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철은 “평소 낯을 많이 가린다. 말이 많지 않다”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제 생각을 관철해야 싶을 때에는 강하게 주장하는 편”이라면서 강한 의지를 밝힌 것도 잠시 막상 받아쓰기가 시작되자 빼곡히 적은 연습노트 속 자신의 글씨를 못 알아봐 폭소를 유발했다.
적응을 마친 김병철은 원샷의 주인공을 거머쥐었다.
깜짝 개인기로 숨겨둔 예능감마저 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쥐락펴락했다.
김병철은 잼잼을 듣자, "들어봤을 겁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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