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고은은 "최근 남편에게 한 가장 미운 짓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술을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고은은 "신랑이 제가 했던 미운 짓 중에 전날 술을 마시고 힘들어하면서도 해장 술을 마실 때 '마음이 아프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랑이 저보다 술을 못하는데 저랑 살면서 많이 늘었다"고 하자 박수홍의 어머니는 "술을 한 잔씩 드시는 분이 마음이 넓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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