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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위한나라는있다" 평소 조카를 살뜰히 돌본 경험을 살려...

입력 2019-09-12 09:31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돌봄 선배’ 김민종에게 육아 팁을 얻는가하면 메모 가득한 수첩을 챙기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평소 조카를 살뜰히 돌본 경험을 살려 첫 만남부터 삼형제를 친근히 대해 육아 전문가들의 칭찬을 받았다.


첫째의 등교에 이어 둘째와 셋째 등원까지 마치고 돌아온 유노윤호는 자청해서 빨래 개기, 설거지, 청소 등 집안일을 했다.


아이들이 없는 동안에도 잠시도 쉬지 않고 스스로 일을 찾아서 하는 유노윤호의 부지런함과 열정에 김구라는 “대단하네”를 반복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노윤호는 등교, 등원 길에 몸을 숙여 스킨십을 하고, 쑥스러워 대답을 잘 못 하는 아이에게 먼저 다가가 끊임 없이 질문을 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대화를 이어가려는 노력으로 '돌봄의 정석'을 보여줬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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