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신라의 천년 역사 앞에 설민석의 열혈~ `선녀들`

입력 2019-09-12 09:52

MBC
MBC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8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4회는 천년의 보물을 품고 있는 신라의 수도 ‘경주’로 여행을 떠난다.


신라의 천년 역사 앞에 설민석의 열혈 강의 본능도 깨어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스케치북에 펜까지 쥔 채 강의를 펼치는 설민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시울이 붉어지도록 이야기를 쏟아내는 설민석의 모습은 과연 그가 어떤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 이야기 속 주인공은 바로 신라의 장군 김유신이다.


신라 삼국통일의 주역 김유신은 무열왕 김춘추와 함께 신라의 역사를 만든 인물이다.


설민석은 이러한 김유신에 대해 "정말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언급, 그의 숨겨진 일화들을 풀어내기 시작했다고. 혼신의 열연까지 펼치며 김유신에 빙의한 설민석은 그 어느 때보다 드라마틱한 강의로 멤버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설민석은 금관의 화려한 외관 속 감춰진 치욕의 역사를 꺼내며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다.


일제강점기 ‘금관의 파문’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세상에 알려진 금관의 이야기는 멤버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한순간에 조롱의 대상이 된 금관의 역사에 멤버들은 “소름 돋았다”, “상상 이상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세상을 놀라게 한 금관의 파문은 무엇이었을까.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