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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부상 없이 긴 시간 액션 찍었다? "배가본드"

입력 2019-09-13 00:58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씨네큐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시사회에서 유인식 감독은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준비했고 많은 분들이 긴 촬영 기간 동안 몸을 던져주셨다"라며 "드라마가 완성되서 선보인다는 사실이 벅차고 극장에서 시사회를 하게 되서 설레고 떨린다. 열린 마음으로 재밌게 즐겨달라"고 요청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이승기와 수지가 각각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과 국정원 직원의 신분을 숨기고 주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는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아 드라마를 이끌어간다.


"1회에 등장한 건물 뛰어내리는 씬과 차에 매달리는 장면 모두 이승기가 혼자 해냈다. 물론 이중 삼중 안전장치를 했다"라며 "몇달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연습한 덕분에 부상 없이 긴 시간 액션 찍었다.


배우들의 자기 관리 덕분인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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