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상은 괴한에게 습격당한 라시온을 구했고, 구동택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달려온다.
이재상이 라시온 옆집에 산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장도식(손병호 분)의 아내는 아들이 폭력사건에 휘말린 사실을 전해들었다.
게다가 폭력을 행사하는 방식이 더욱 문제라 했고, 아내는 아들이 父인 장도식을 점점 닮아간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극 말미, 방영숙의 마음이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재상을 방패 삼아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 차장검사 때문에 갈등에 빠진 오석준(박원상)에게 어차피 싫어하는 사람인데 무슨 상관이냐 방영숙은 이야기하고, 오석준은 비겁하고 모양새 빠져서 싫다며 소리를 지른다.
함께 욱한 방영숙이 “전 부장님이 다치는 게 더 싫거든요!”라고 말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본심을 이야기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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