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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녹여주오’ 황병심 역을…

입력 2019-09-13 08:31

사진=tvN
사진=tvN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 이홍기, 차선우, 채서진이 1999년을 책임질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7월 군입대 전 촬영을 마친 차선우는 ‘날 녹여주오’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1999년 미란(원진아)의 남자친구이자 이해 불가한 철학도 ‘황병심’ 역을 맡은 것.


20년 뒤, 심리학 교수가 된 병심을 연기할 심형탁과의 묘한 싱크로율이 기대감을 자극하는 가운데, 병심은 이해할 수 없는 정신세계로 미란을 ‘멘붕’에 빠트릴 예정이라고.


냉정하고 차가운 보도국장 나하영(윤세아)의 20년 전은 배우 채서진이 연기한다.


누구보다 동찬을 사랑하고 걱정하던 아나운서 나하영. 동찬이 사라진 20년 동안 마음이 얼어붙어 냉철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던 윤세아의 스틸컷과는 달리, 채서진은 되레 얼음도 녹일 것 같은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으로 가득해, 호기심을 발동시킨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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