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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잎생김성철 분은 은섬송중기 분과 함께 모모족의 도움으로...?

입력 2019-09-13 12:00

사진=tvN
사진=tv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김성철(잎생 역)이 송중기(은섬 역)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조력자로 변신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두 사람이 아고족에게 발각되는 위기를 맞이하며 또 한 번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잎생(김성철 분)은 은섬(송중기 분)과 함께 모모족의 도움으로 얻게 된 금조개패를 두고 의견차를 보이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은섬에게 접근했지만, 은섬의 진솔함에 조금씩 동화되며 금세 수긍하고 마는 잎생의 모습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야심가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씰룩거리게 만들었다.


현재 조성하는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 해족 족장 해미홀 역으로 활약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그는, 2018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좌의정 김차언 역을 맡아 강렬한 아우라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잎생은 연이은 배신에도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도와준 은섬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거짓말과 배신을 추궁하는 은섬에게 “살려고 그랬다!”라며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도 아랑곳 않는 그의 강렬한 욕망을 드러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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