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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백종원 대표에게 집에서도 직접 요리를 하시나요라고... "맛남의 광장"

입력 2019-09-14 17:17

SBS제공
SBS제공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3일 처음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의 선공개 영상이 10일 공개됐다.


박재범이 백종원 대표에게 “집에서도 직접 요리를 하시나요?라고 묻자 백종원은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미소를 띄었다. 이어 양세형이 “형수님(소유진)도 요리를 잘하신다”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아이들 요리는 와이프가, 와이프 요리는 내 담당이다”라며 집안 요리 분담에 대해 설명했다.양세형은 “그럼 가장 최근에 해준 요리가 무엇이냐?”고 물었고 백종원은 “기억이 안난다”고 의외의 답을 전했다.


“와이프랑 자주 술 한잔을 한다. 그럴 때 와이프 친구들이 자주 와서 함께 술자리를 갖는다. 와이프와 친구분들은 단무지만 썰어서 줘도 최고의 리엑션을 내뿜기 때문에 계속해서 요리를 내주게 된다. 그러다 보면 내가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양세형은 백종원 대표와 음식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백대표식 요리를 먹어본 경험자로서 “그 중 최고는 김치만두였다”며 최고의 요리를 꼽았다.


“별거 들어가지 않았는데 들깨 가루랑 김치의 조합이 너무 맛있었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어떤 요리를 제일 좋아했느냐?”고 물었고, 백 대표는 “즉흥적인 요리를 좋아한다. 달걀 볶음 요리를 해달라 하면 ‘중국식? 태국식? 한국식?’이라고 물어보고 해준다”고 밝혔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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