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핑에 앞서 멤버들은 리틀이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만들기에 나섰고, 아이스크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지켜보게 된 리틀이들은 신기해하며 ‘2배속 응원가’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시작한 가운데 앞서 오징어가 싫다던 이한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자 이서진과 이승기는 잘 먹는다고 격려하며 편식하지 않도록 도왔다.
반면 이승기는 텐트 설치에 대해 높은 의욕을 보였다.
“텐트 치는데 30분 이상 걸리면 그건 실패한 거다”라며 이서진에게 텐트 설치에 대해 조언했다.
멤버들은 하루일과 중 마지막 시간으로 아이들 부모님에게 가정통신문을 보냈다.
멤버 모두 둘러앉아 사진과 함께 그 날의 아이들 이야기를 꼼꼼히 전했고, 부모님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7%까지 오르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아이들은 캠핑을 위해 산속으로 움직였다.
흙장난하는 아이들을 뒤로하고 이서진과 이승기는 텐트 설치에 나섰다.
이승기의 못질에 이서진은 뒷짐을 지고 아이들을 향해 벗어났고, 박나래가 텐트 설치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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