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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야고향가자' 보내고 싶다라고 소원을~

입력 2019-09-15 18:05

사진=MBN송해야고향가자
사진=MBN송해야고향가자
[비욘드포스트 구애영 기자] 11일과 1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송해야 고향 가자’는 ‘송해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2부작 추석 특집 다큐로, 93세 희극인 송해의 고향 가기 소동극을 통해 남과 북의 현주소와 한 인간의 희망과 비애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해는 “전시상황에서 잠시 피난 온 사이 휴전이 된 바람에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실향민으로 살았다”면서 “올해는 꼭 고향에서 추석을 보내고 싶다”라고 소원을 밝혔다.


개그맨 후배 엄용수와 박성광, 트로트 가수 한여름 등 후배들이‘송해 고향 땅 밟기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11일 1부 방송에서 박성광은 젊은 송해로 돌아가 송해의 삶을 조명했다.


박성광은 16시간에 걸쳐 특수 분장을 진행한 후 ’30대 송해’로 변신하기 위해 역대급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어머니의 사진이 없는 송해를 위해 기억 속의 모습을 몽타주 사진으로 제작, 70년 만에 어머니와 마주친 송해의 모습부터 ‘전국 노래자랑’ 평양 편에 가져간 007 가방까지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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