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금희(이영은)는 주상원의 아들이 여름이라는 걸 꿈에도 모른채, 보육원 원장님과 함께 그를 걱정하고 있었다.
주상원은 같은 시기에 입양된 아이들 중 ‘김지석’을 찾기 시작했다.
그가 알고 있는 아들의 이름이 김지석이었기 때문.
방송에서 그희는 준호(김사권)로부터 여름(송민재)의 친부가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입양이 취소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상원(윤선우) 역시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됐지만, 경애(문희경)와 상미(이채영)의 방해가 예고되며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금희(이영은)는 여름이에게 행복보육원에 있던 김지석을 아냐고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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