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연은 승리 소감으로 이덕화, 이경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도시어부 사진전’을 준비해 2년의 세월을 되돌아봤다.
민물낚시 대전은 향어 53cm를 낚아 올린 장도연과, 피날레 고기를 장식한 박프로의 승리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박프로는 “제작진을 보면서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내가 너무 쉽게 살았구나 느꼈다”며 “늘 감사하고 오랫동안 기억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라스트 대결에서 황금배지를 품으며 유종을 미를 거두게 된 장도연은 "덕화 선배님은 내가 이방인으로 느끼지 않게 늘 따뜻함으로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경규 선배님은 종이에 적어가며 공부하시는 것을 보고 열정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기억하고 본받아야겠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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