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나의 나라'

입력 2019-09-24 12:53

JTBC
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결로 녹여내며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우도환. '나의 나라'는 데뷔 이후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아픔과 야심을 동시에 가진 '남선호'라는 인물을 통해 다시 한번 우도환의 진가를 증명할 예정. 서로 다른 신념으로 대립하는 두 인물을 뜨겁게 그려낼 양세종과 우도환의 카리스마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남선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우도환은 “선호는 출생과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나의 나라’를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가 변화하는 계기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잘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첫 사극이라 쉽지 않았지만 재밌게 촬영하였다.


말을 타는 법, 검술 등을 열심히 연습해 기존의 액션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