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숱하게 다뤄왔던 격변의 시대를 밀도 높은 서사와 역동적인 묘사로 차원이 다른 사극의 문을 연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결로 녹여내며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우도환. '나의 나라'는 데뷔 이후 첫 사극 도전인 만큼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아픔과 야심을 동시에 가진 '남선호'라는 인물을 통해 다시 한번 우도환의 진가를 증명할 예정. 서로 다른 신념으로 대립하는 두 인물을 뜨겁게 그려낼 양세종과 우도환의 카리스마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남선호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우도환은 “선호는 출생과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할 수 있는 ‘나의 나라’를 추구하는 인물이다. 그가 변화하는 계기와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잘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첫 사극이라 쉽지 않았지만 재밌게 촬영하였다.
말을 타는 법, 검술 등을 열심히 연습해 기존의 액션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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