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은 “암사동은 내 마음의 고향이다. 여기는 실제 계약까지 성사 시켰었다.”며 암사동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준혁과 노홍철, 민진웅과 박나래가 각각 코디로 출격한다.
무엇보다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복팀의 박나래 팀장과 덕팀의 노홍철 코디의 매물 대결로 그 동안 몇 차례 숨 막히는 빅매치로 꿀잼을 보장해왔다.
최근 무승부 요정으로 떠오르고 있는 노홍철은 유독 박나래에게 절대 약세의 모습을 보여 왔다.
박나래를 상대로 0승 5패 1무를 기록해 이번 대결에서만큼은 필승의 각오로 임했다.
의뢰인들의 조건은 월 120만원. 노홍철 코디가 구한 집은 관리비 100만원으로 예산 안에 꼭 맞는 셰어하우스를 구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암사동에서 청담동까지 가기 위해서는 환승을 해야 한다는 점으로 꼽혔다.
양세형은 "나는 그래도 이 집이 깔끔하고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연패의 아이콘이었던 노홍철은 팀장 김숙으로부터 "드디어 해냈다."는 칭찬을 들었다.
후배 배우들의 셰어 하우스를 위해 덕팀에서는 명품조연 배우 이준혁이 노홍철과 함께 출격한다.
복팀에서는 신스틸러 배우 민진웅이 박나래와 함께 출격한다.
최종 매물 선택을 앞두고 이준혁과 노홍철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다른 매물을 최종 선택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김숙은 물론 홍은희 마저 할 말을 잃고 현실 동공지진을 보였다고. 과연 의뢰인은 이준혁과 노홍철의 선택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