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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성수동에 도착한 두 자기는 그곳에 사는!

입력 2019-09-27 07:43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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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4일 밤 11시에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성동구 성수동으로 향해 회색빛 공장 사이로 다채로운 삶이 공존하는 거리에서 폭넓은 사람 여행에 나선다.


성수동에 도착한 두 자기는 그곳에 사는 지인들을 앞다투어 자랑하던 도중 자전거를 타고 여유롭게 지나가던 자기님을 만난다.


50년 동안 외길 구두 인생을 걸어온 그는 초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수제화 업을 하면서 가장 어렵거나 힘들었던 일, 이 일을 후회한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두 자기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김광선 관장님은 "은퇴 후 해설가로 활동 중이다. 체육관 3군데 하고있고 개인적인 사업도 하고있다. 후배들도 육성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두 자기가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간 혼수 이불 백화점에서는 오랜만에 가족 유퀴저를 만난다.


가족 사업으로 다함께 일하며 느끼는 좋은 점과 나쁜 점 등 가족 케미에 대해 듣기도 하고, 아버지와 아들 간의 평소 사랑 표현법에 대한 토크도 나눈다.


얘기를 듣던 아기자기 조세호는 “아버지와 안고 다독이며 사랑한다고 표현한다”고 하자 큰 자기 유재석은 “나는 못해 못해”를 연발하며 부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경청했다.


“다시 태어나도 결혼하겠냐”는 두 자기의 질문에는 부부간에 스스럼없이 전혀 다른 답변을 내놓으며 촬영장 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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