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희(이덕희)와 숙희(김나운)네 가족은 장 회장(정한용)이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자 당황했다.
정희(이덕희)는 장 회장에게 “아버지 정희에요.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물었다.
대답이 없는 장 회장을 본 지은(김주리)은 “할아버님 우리 못 알아보시는 거 아니에요?”라고하며 기억상실을 걱정했다.
태양(오창석)은 시월이(윤소이)로 부터 장 회장(정한용)이 깨어났지만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병실을 찾았는데 태양은 기억이 없는 장 회장을 바라봤다.
태양은 “할아버께서 이 말을 못할까봐 걱정했다. 할아버지의 친손주 유월이다. 깨어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병실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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