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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마이웨이’ 조관우라는 이름을 만드는데 50 일조했다

입력 2019-09-30 18:35

'인생다큐마이웨이'(사진=TV조선캡처)
'인생다큐마이웨이'(사진=TV조선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오후 방송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조관우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조관우는 "가까운 사람들이 레코드사를 옮기며 뒷거래 한 돈을 법원에 가서 알았다. 아내는 날 믿는다고 했지만 결국 합의 이혼했다"라며 첫 이혼을 언급했다. 그는 10년 결혼 생활 끝에 2003년 첫 번째 이혼을 한 바 있다. "음악은 첫 아내에게 다 배웠다. 작사도 아내가 다 했다. 내 이름으로 올리길 원해서 그렇게 했다”라며 “조관우라는 이름을 만드는데 50% 일조했다.


방송에서 처음 하는 이야기"라고 고백했다. 이후 조관우는 지난 2010년 10살 연하 아내와 재혼했지만, 경제적인 이후로 파경을 맞았다. 조관우는 "빚이 이자 때문에 계속 불어났다.


애기 분윳값도 책임 못 지는 돈 없는 조관우였다”라며 "지금 집도 절도 없다.


집 2채가 다 경매로 넘어갔다.


아이들에게 빚을 남기는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파산 신고를 하라고 한다.


그러고 싶지 않다.


계기 되면 빚을 해결할 거다"라고 전했고,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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