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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갇혀 이목을 끌었다 ‘미운우리새끼’

입력 2019-10-01 04:25

SBSTV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SBSTV미운우리새끼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8일 재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사촌 동생의 결혼식에 방문해 보낸 하루가 공개됐다.


축의금을 받는 역할을 하다가 사면초가에 상황에 갇혀 이목을 끌었다.


여자 측 접수대에 서 있는 임원희의 모습에 영문을 모르는 하객들이 관심을 가지며 사진을 요청했다.


팬들이 자신의 아이와 같이 찍어달라는 요청에 기꺼이 응했지만 오히려 같이 찍기 싫어하는 아이들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으로 진땀을 흘렸다.


임원희는 신부보다 더 큰 인기로, 하객들과 사진을 찍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에서 여기저기 날아오는 잔소리 공격의 한 가운데에서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듯했다.


폭풍 같았던 가족 결혼식을 견뎌내고 집으로 돌아와 끝까지 짠내를 폭발시키는 하루를 마무리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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